사기혐의 20대 모텔에 경찰 들이닥치자 실외기 올라가 투신소동
뉴스1
2020.09.08 17:23
수정 : 2020.09.08 17:47기사원문
(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사기 혐의 용의자가 경찰의 검거를 피하기 위해 모텔에서 투신 소동을 벌였다.
8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0분쯤 광주 북구 신안동 한 모텔 7층에서 20대 남성이 에어컨 실외기에 올라가 투신 소동을 벌였다.
그는 경찰의 설득 끝에 30여분만에 실외기에서 내려오면서 투신 소동은 마무리됐다.
경찰은 남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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