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컨소, 울산 '번영로 센트리지' 분양

파이낸셜뉴스       2020.09.10 18:14   수정 : 2020.09.10 18:14기사원문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이달 울산 중구 B-0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번영로 센트리지( 조감도)'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과 롯데건설, 효성중공업, 진흥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짓는 이 단지는 총 29개 동, 지하 3층~지상 25층, 2625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돼 울산의 신흥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다.

일반분양 분은 1655가구로 실수요층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상품으로 100% 구성된다.

'번영로 센트리지'에 둘러싸인 형태로 복산초교가 들어설 예정이고 울산중과 무룡중, 성신고교와 울산고등학교 등의 통학도 편리해 우수한 교육 환경도 갖췄다.

단지 인근 약 2만3000여㎡ 규모의 서덕출공원과 태화강 체육공원, 태화강 국가정원, 십리대숲 이용이 편리하다.


교통 접근성 또한 우수하다. 단지와 가까운 북부순환도로와 번영로, 명륜로를 통해 울산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며, 인근 동해고속도로를 이용하여 부산이나 경주를 거쳐 포항까지의 접근도 용이하다.

총 2625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인 만큼, 커뮤니티 시설로 피트니스와 GX룸, 작은도서관, 독서실 등이 전체 단지에 제공되며, 단지 내 수영장(5단지), 어린이집(2·3·4·5단지), 스크린골프(1·2·3·4단지) 등이 제공된다.

kimhw@fnnews.com 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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