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스테이 천안, 투숙객 코로나19 확진 판정…'임시 휴업'

뉴스1       2020.09.12 14:31   수정 : 2020.09.14 07:59기사원문

신라스테이 천안© News1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신라스테이 천안을 방문한 투숙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호텔이 임시 폐쇄됐다.

호텔신라는 12일 천안 서북 보건소로부터 '신라스테이 천안'에 투숙한 고객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는 통보를 받고 임시휴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라스테이는 천안점을 즉각 폐쇄하고 방역을 실시했다.

영업 재개 시점은 이튿날인 13일 정오부터다.


코로나19 재확산 이후 신라스테이 천안이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으로 휴업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달 15일에도 투숙객이 확진 판정을 받아 17일 하루 동안 시설을 폐쇄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방역소독 등 조치를 확실하게 마무리한 이후 정상 영업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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