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코로나 블루 극복 ‘토닥토닥 캠페인’
파이낸셜뉴스
2020.09.12 21:58
수정 : 2020.09.12 21:5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대한적십자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코로나 블루(우울)’를 겪는 국민을 대상으로 마음돌봄을 위한 '토닥토닥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토닥토닥 캠페인은 심리 안정화기법 중 스스로를 안아주고 다독여주는 ‘나비포옹법’ 동작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는 자기 자신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자기돌봄 온라인 캠페인이다.
전국 적십자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상담 활동가 1428명을 비롯해 적십자 직원, 봉사원, RCY를 통해서도 전 국민 캠페인 참여를 확산할 예정이다.
캠페인 참여는 양팔을 교차해 스스로를 안고 토닥이는 ‘나비포옹법’ 동작을 사진으로 찍어 캠페인 해시태그(#토닥토닥캠페인, #토닥토닥챌린지)와 함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에 게시하면서 다음 참여자 2명 이상을 지목해 아이디를 태그하면 된다.
적십자는 캠페인 참여자 중 선정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희영 적십자사 회장은 “많은 국민들이 외출, 모임을 자제하고 운동 등 실외활동을 하지 못해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호소하고 있다”며 “토닥토닥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이 정신건강을 회복하고 사회 분위기 전체가 활기를 되찾기 바란다”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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