얇은 베젤 더 커진 화면… 영상볼 때 최고
파이낸셜뉴스
2020.09.14 17:28
수정 : 2020.09.14 17:28기사원문
삼성전자 '갤럭시 Z폴드2'
삼성 갤럭시 Z폴드2를 써본 소감을 단 한문장으로 요약하자면 그야말로 영상 시청에 최적화 됐다는 것이다. 메인 디스플레이는 전작 대비 베젤이 얇아진데다 7.6형의 큼지막한 화면을 제공해 콘텐츠 시청에 좀 더 몰입할 수 있게 해 준다. 커버 디스플레이와 메인 디스플레이를 넘나들며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더욱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점도 포인트다.
가장 편리했던 점은 노트북처럼 단말기를 스스로 세워 놓고 볼 수 있었던 것이다. 기존 스마트폰 등으로 누워서 영상을 볼때 손으로 지지하지 않기위해 쿠션을 받쳐놓고 보다가 기기가 미끄러지는 일이 자주 발생해 불편했다면 Z폴드2는 75도에서 115도 사이 다양한 각도로 자유롭게 세워 둘 수 있어 편리했다. 보다 정교하게 만들어진 힌지덕에 접고 펼치는 과정이나 완전히 접었을 때와 180도로 완전히 펼쳤을 때 모두 더욱 안정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멀티 액티브 윈도우' 사용시 드래그 앤 드롭을 통해 두 앱 사이에서 정보를 이동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호환되는 두 앱을 함께 사용할 때 문자, 이미지, 문서를 한 앱에서 다른 앱으로 드래그 해 즉시 붙여넣기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갤러리의 이미지를 메시지 창에 드래그 앤 드롭해 붙여넣을 수 있으며 '내 파일' 앱에서 프레젠테이션 파일을 드래그 앤 드롭해 아웃룩 앱의 이메일에 첨부할 수 있다. '분할 스크린 캡쳐'를 지원해 원하는 화면에서 캡처한 이미지를 편집하거나 크기 등을 조정할 필요 없이 그대로 다른 앱으로 붙여넣을 수도 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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