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센터 다녀온 모니터링단…"대학과 협업·길찾기 아쉬워"
뉴시스
2020.09.16 13:10
수정 : 2020.09.16 13:10기사원문
16일 청년센터 활성화 워크숍 열려 8개 센터 다녀온 청년들 의견 제시
청년모니터링단은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16일 오후 1시10분 개최한 '청년층 고용위기 극복을 위한 청년센터 활성화 관계기관 워크숍'에서 이 같은 의견을 쏟아냈다.
청년센터 인근 대학생(졸업생)으로 구성된 청년모니터링단은 부산·부천·서울·수원·순천·인천·청주·포항 등 8개 청년센터를 직접 방문·점검한 결과를 발표했다.
모니터링단은 '길찾기'와 '인근 대학과의 협업'에 대한 개선점으로 "센터를 모르는 청년들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센터 인근 지하철역이나 버스 정류장 안내 표지·현수막을 부착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 "주변 대학과 협업해 홍보를 진행하고, 대학에서 창업 상담 등이 들어올 경우 인근 센터로 안내하는 방안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모니터링단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홍보를 진행하고 있는 부산 청년센터, 멘토링·면접 및 취업 교육 등을 비대면 전환해 진행하고 있는 부천 청년센터 등에 대해서는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년층의 가진 청년 고용정책에 대한 인식도 공유됐다.
송수종 고용정보원 청년정책모니터링팀 연구위원은 취업·금전 문제 등 청년층의 주요 고민을 소개했으며, 청년들은 고용·근로 관행 등에 대한 의견을 발표됐다.
또 청년희망멘토링 사업에 대한 평가를 강화하는 '2020년 청년센터 평가지표'도 발표됐다. 이 사업은 장기미취업자 등 구직 애로 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송 연구위원은 "청년고용 정책 사업을 활용한 청년 지원을 활성화해 청년들이 고용·주거·금융·복지 등 애로사항에 대해 도움을 받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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