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흥 안씨' 안철수 "추미애, 안중근 말씀 실천? 사죄하라"
뉴시스
2020.09.16 18:20
수정 : 2020.09.16 18:20기사원문
"망언 당장 거두고, 안중근 욕되게 한 것 사죄하라" 與 "추미애 아들, 안중근 '위국헌신군인본분' 실천"
안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여당에서 추 장관의 아들이 '나라를 위해 몸을 바치는 것이 군인의 본분'이라는 안중근 의사의 말씀을 몸소 실천했다고 한다"며 "지하에 계신 순국선열들께서 통탄하실 일"이라고 날을 세웠다.
그는 "정말 막 나가도 너무 막 나가는 것 아닌가"라며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순흥 안씨의 한 사람으로서 분명하게 말씀드린다. '망언을 당장 거두어 들이고, 안중근 의사를 욕되게 한 것에 대해 사죄하십시오'"라고 전했다. 안 대표는 안중근 의사와 같은 순흥 안씨(順興 安氏)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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