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베이도스, 2021년 11월까지 영연방 탈퇴 발표
뉴시스
2020.09.16 23:45
수정 : 2020.09.16 23:45기사원문
엘리자베스 여왕 국가원수직 박탈하고 공화국으로 전환
2020.9.16
바베이도스는 "이제 식민 지배를 받았던 과거와 완전히 결별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
바베이도스는 2021년 11월 영국으로부터 독립 55주년 기념일에 맞춰 영연방 탈퇴 절차를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버킹엄궁은 이는 바베이도스의 정부와 국민들을 위한 문제라고 말했다. 버킹엄궁의 한 소식통은 이 아이디어가 "깜짝 놀랄 일이 아니다"라며 "여러 차례 선동되고 공개적으로 거론됐었다"고 전했다.
바베이도스는 1966년 영국으로부터 독립했으며,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이 여전히 국가원수를 맡아온 입헌 군주국이었다. 한때 설탕 수출 의존도가 높았지만 이제는 관광과 금융 등으로 경제가 다양해졌다. 미아 모틀리 총리는 2018년 여성 최초로 총리직을 맡았다.
바베이도스에 앞서 지난 1970년에 가이아나가, 1976년에는 트리니다드토바고, 1978년 도미니카가 영연방에서 탈퇴해 바베이도스는 카리브해에서 공화국으로 전환하는 4번째 국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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