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 부산 "이제 '아난티 힐튼'으로 불러주세요"
뉴시스
2020.09.21 09:50
수정 : 2020.09.21 09:50기사원문
호텔은 압도적인 브랜드 파워를 갖춘 아난티의 컨셉트와 철학을 반영해 한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호텔로 한 단계 발돋움하고자 호텔명 변경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앞으로 호텔은 아난티의 취향과 안목이 반영된 운영 시스템을 도입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아난티 관계자는 "앞으로 3년간 아난티의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힐튼 부산을 점차 아난티답게 탈바꿈해 고객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며 "아난티 힐튼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아난티의 브랜드 컨셉트와 철학을 경험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아난티는 2018년 힐튼 남해 골프&스파 리조트를 아난티 남해로 성공적으로 리브랜딩해 운영하고 있다. 아난티 남해는 리브랜딩 이후, 순차적으로 객실 및 부대시설의 리노베이션을 진행하여 고객들로부터 아난티다운 공간으로 재탄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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