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암중·내곡중에 VR 원격교육 플랫폼 도입
뉴시스
2020.09.21 12:01
수정 : 2020.09.21 12:01기사원문
3주간 학교별 2개반에서 VR 교육 진행 내곡중 10월, 종암중 11월에 시범 실시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2학기부터 한국전파진흥협회와 함께 VR 원격교육 플랫폼을 2개교에 시범 적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종암중, 내곡중은 시교육청의 '서울혁신미래학교'로 지정된 곳이다.
두 학교는 '아바타 기반 VR 가상모임 서비스'를 원격수업에 적용, 학생들에게 마치 가상 강의실에서 친구들과 모여 학습하는 것과 같은 경험을 제공하게 된다.
VR 원격수업은 학교별 2개 반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수업은 1주일에 2차시씩 총 3주간 진행한다. 내곡중은 오는 10월, 종암중은 11월에 시범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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