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진흥재단-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파이낸셜뉴스
2020.09.25 14:23
수정 : 2020.09.25 14:2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25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세부적으로 특구진흥재단은 △수요기업 발굴 및 공공기술 매칭 지원 △공공기술 기술가치평가 지원과 연구소기업 설립 및 육성 지원 △중소벤처기업 수요에 대한 R&BD과제, 전문가 자문 및 투자자 연계 등 이전기술의 사업화를 지원한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기관 간 역할과 책임(R&R)을 명확히 하고,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성공사례를 도출하고자 유기적으로 협업할 예정이다.
특구진흥재단은 수요자 중심의 기업수요 발굴 및 지원 과정에서 협력재단과의 협업으로 사업화 성공을 위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연결고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협력재단은 대·중소기업 연계사업을 추진하는 기업에 특구재단의 공공기술 매칭 및 기술가치평가 지원, 연구소기업 설립 등을 연계해 우수한 기술역량의 확보 및 첨단기술 사업화를 지원한다.
이번 협약으로 공동투자형 R&D 및 혁신성장 지원, 기업정보 공유, 해외진출 지원 등 분야에서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구진흥재단과 협력재단 간 협력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양성광 이사장은 "앞으로도 특구재단과 협력재단은 공공기술 기반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 및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협력 방안을 점차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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