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빅히트 공모가 얼마? "수요예측 경쟁률 1117.25대1"
파이낸셜뉴스
2020.09.28 14:01
수정 : 2020.09.28 16:12기사원문
국내외 총 1420개 기관, 수요예측 참여
[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스타 방탄소년단 소속사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장 방시혁, 이하 빅히트)가 공모가를 13만5000원으로 확정했다.
전체 공모 물량의 60%에 해당하는 4,27만8,000천주에 대해 진행된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총 1420 개 기관이 참여, 1117.2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카카오게임즈(1,478.53대1)보다 낮지만, SK바이오팜(835.66대1)보다 높은 수준이다.
한편, 빅히트의 일반 투자자 공모주 청약은 내달 5~6일 양일간 진행된다. 일반 투자자들은 대표주관사인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 공동주관사인 미래에셋대우 및 인수회사인 키움증권을 통해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11월 20일 새 앨범을 발매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