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2021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 '6.74대 1'
뉴스1
2020.09.28 20:56
수정 : 2020.09.28 20:56기사원문
(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동아대학교는 28일 2021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3387명을 선발하는 이번 모집에 2만2839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6.74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형별로 보면 Δ학생부종합전형이 6.96대 1 Δ학생부교과전형 6.66대 1 Δ실기위주전형 5.9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동아대 입학관리처는 수능최저학력기준 완화와 교과반영 방법 완화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가장 지원율이 높은 학과는 잠재능력우수자전형에서 10명 모집에 244명이 지원한(24.40대 1)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다.
이밖에 2021학년도부터 신설되는 경찰·소방학과가 '학생부종합-잠재능력우수자전형'에서 지원율(18.09대 1)이 높았고, '학생부종합-학교생활우수자전형'에선 사회복지학과(20.25대 1), '학생부교과-교과성적우수자전형'은 환경·에너지공학부 미래에너지공학전공(17.79대 1) 등이 높은 지원율을 보였다.
동아대 수시모집 서류 제출 해당자는 다음달 5일 오후 5시까지 동아대 부민캠퍼스 입학사정관실로 우편 또는 방문해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전형별 서류 미제출자와 면접·실기고사 결시자 및 부정행위자, 지원 자격 미달자, 수능 최저학력기준 미충족자는 불합격으로 처리되니 유의해야 한다.
학생부종합·학생부교과전형 최초합격자 발표는 오는 12월26일, 실기/실적전형은 12월4일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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