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제약, 항생제 테이코플라닌 코로나19 치료효과 신규 치료제 후보↑
파이낸셜뉴스
2020.09.29 13:42
수정 : 2020.09.29 15:3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명문제약의 주가가 강세다. 항생제 테이코플라닌이 코로나19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오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29일 오후 1시 40분 현재 명문제약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3.42% 오른 6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쇼크 파텔(Ashok Patel) 인도공대 교수팀은 코로나19 치료효과가 있을 것으로 알려진 약물 23개를 대상으로 약물재창출 실험을 진행한 결과, 테이코플라닌이 로피나비르, 하이드록시클로로퀸보다 10~20배 이상 코로나19 치료효과가 높다고 설명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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