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977억원에 벤피카 수비수 디아스 영입
뉴시스
2020.09.30 17:29
수정 : 2020.09.30 17:29기사원문
니콜라스 오타멘디는 벤피카로 이적
맨시티는 30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디아스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6년까지 6년으로 연봉 등 세부 사항은 공개하지 않았다.
맨시티는 디아스를 영입하면서 베테랑 수비수 니콜라스 오타멘디(아르헨티나)를 벤피카로 이적시켰다.
포르투갈 출신인 디아스는 2017년 벤피카에서 프로 데뷔해 지난 시즌까지 총 137경기를 뛰며 수비수임에도 12골을 넣었다.
또 2018년 3월엔 포르투갈 대표팀에 발탁되는 등 전도유망한 수비수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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