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 열사' 김부선 "좌파들아 괴물은 되지 말자"
파이낸셜뉴스
2020.10.01 11:18
수정 : 2020.10.01 15:44기사원문
김씨는 지난 달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는 좌파다. 이명박·박근혜 정부때 진중권과 함께 블랙리스트 1호로 찍혔다"며 "이유는 노회찬·심상정 진보신당 창당때 홍보대사 수락했기때문이란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김씨는 "좌파가 좌파정부에게 요청한다"며 "북한군에게 억울하게 피살당한 공무원 L씨 생전에 월북의사 밝혔다는 녹취 당장 공개하라"고 주장했다. 그는 "국가는 누굴위해 존재하는가. 공포사회다. 거짓말쟁이 추미애는 당장 사퇴하라"라며 "좌파들아 우리 제발 괴물은 되지말자"고 덧붙였다.
cgapc@fnnews.com 최갑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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