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文 참 수고 많으시다…재인산성 쌓고, 3류 각료 거느리려니"
뉴스1
2020.10.05 07:02
수정 : 2020.10.05 09:47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무소속 홍준표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이 고생하고 있다며 위로(?)의 말을 건넸다.
홍 의원은 4일 밤 페이스북을 통해 연휴기간 동안 문 대통령이 고생한 일을 하나 하나 거론했다.
3류각료는 '아들 논란'으로 시끄러웠던 추미애 법무부 장관, 남편 출국으로 시비에 휘말린 강경화 외무부 장관, 홍보물로 비난받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등을 지칭한 것으로 보인다.
이어 홍 의원은 "이번주부터 시작되는 국정감사에서 야당이 제대로 좀 분발 했으면 한다"며 "나훈아 선생의 반만이라도 했으면 한다"고 목표치를 제시했다. 국민을 위해 목숨까지 버릴 각오로 일을 하라는 주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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