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마 보디' 시장 커진다…CJ올리브영, 보디 보습 상품 매출 36%↑

뉴스1       2020.10.05 09:00   수정 : 2020.10.05 09:00기사원문

CJ올리브영 '슬기로운 바디 보습'.© 뉴스1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건강한 피부 관리 열풍을 주도한 '더마 케어' 트렌드가 기초화장품에서 보디용품 시장으로 확대되고 있다.

CJ올리브영은 지난달 1일부터 지난 4일까지 성분 안전성을 내세운 주요 보디 보습 상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환절기에 접어들면서 건조해진 피부 관리를 위한 보습 상품 수요가 느는 가운데 올해엔 특히 안전한 성분을 내세운 브랜드와 상품이 주목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약국 화장품'으로 잘 알려진 더마코스메틱 브랜드가 대표적이다.

이 기간 동안 인기 상품 순위에는 Δ일리윤 세라마이드 아토 로션 Δ세타필 모이스춰라이징 로션 Δ바이오더마 아토덤 크림 Δ피지오겔 DMT 바디로션 등이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보디케어에서도 성분이 중요해짐에 따라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한 '저자극' 콘셉트의 상품들도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더마비'는 피부 건조로 인한 가려움을 완화해 주는 '세라엠디 리페어' 라인을 선보이며 보디케어 전문성 확대에 나섰다.

기초화장품 노하우를 바탕으로 저자극 바디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낸 브랜드도 있다. 브랜드 '닥터지'는 CJ올리브영과 함께 건강한 피부의 pH 농도에 맞춘 약산성이 특징인 '모이스처 인 바디 5.0' 라인을 론칭했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얼굴 못지않게 보디 피부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보디용품 시장이 가성비보다 성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며 "건강한 성분과 더불어 전문적인 실험과 검증을 거쳐 소비자 신뢰를 높인 이른바 '더마 보디'가 지속 강세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 같은 트렌드에 CJ올리브영은 이달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슬기로운 바디 보습'을 콘셉트로 주요 인기 상품을 큐레이션 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보디 로션과 크림·바디 오일·립밤 등 가을과 겨울철 보습에 필요한 다양한 상품을 최대 35% 할인한다. 참여 브랜드로는 더마비·닥터지·유리아쥬·버츠비 등이 있다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