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대 내달 20일 그린뉴딜 세미나 개최
파이낸셜뉴스
2020.10.05 16:30
수정 : 2020.10.05 16:3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다음 달 20일 국제교육주간을 맞아 ‘유타대 도시계획 그린뉴딜을 만나다(UAC meets Green: Towards a Green New Deal through Urban Ecology)’세미나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도시계획학과 교수진과 학생들이 핵심 의제인 그린뉴딜을 기반으로 인천 송도 넷 제로(Net-Zero, 탄소중립 사회) 현황 연구 발표 및 국제인사 초청 강연, 토론 등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 프랭크 라이스베르만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사무총장과 친환경 도시계획 모범 사례국으로 꼽히는 네덜란드의 요안나 도너바르트 주한 네덜란드 대사가 특별 강연을 한다.
리줄 아산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도시계획학과 교수는 “그린 뉴딜은 코로나19의 대유행과 함께 기후변화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는 요즘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할 대책으로 꼽힌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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