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의회 단월면 특별재난선포 성금전달

파이낸셜뉴스       2020.10.10 02:46   수정 : 2020.10.10 02:4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양평=강근주 기자】 양평군의회는 8일 단월면에서 열린 단월면 10월 이장회의에 참석해 집중호우로 인한 특별재난선포지역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의장을 비롯해 송요찬 부의장, 박현일 의원, 이혜원 의원과 조선행 단월면장, 유일철 노인회분회장, 이수옥 이장협의회장, 조화숙 면 부녀회장, 정인희 새마을 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성금은 전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와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양평군의회) 협의회 회비로 마련됐으며, 지난 여름 기록적인 폭우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양평군 등 경기도내 7개 시-군의 수재민 지원을 위한 물품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진선 의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양평군민을 위해 함께해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와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 감사하다”며 “수해복구 방안을 마련하는데 더욱 충실히 임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항상 군민과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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