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2020 대극장 올패스 선착순 판매 시작
파이낸셜뉴스
2020.10.13 06:00
수정 : 2020.10.13 06:00기사원문
대극장 올패스는 공연장 문턱을 낮추고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할인율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지난 2016년 10월 처음 도입된 이후 5년째 이어오고 있다.
올해 대극장 올패스를 구입하면 세종문화회관이 직접 기획·제작한 작품 중 대극장에서 공연하는 4작품을 1만8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작품은 △유스오케스트라단 '위대한 작곡가 시리즈, 베토벤 Ⅱ' △서울시오페라단 '토스카' △'리그 오브 레전드 라이브: 디 오케스트라' △송년발레 '호두까기 인형' 등이다.
김성규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학생들이 공연 관람을 통해 가족, 친구들과 즐겁고 감동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고 문화예술에 한층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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