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사진 활용 ‘평택시 생애사(生涯史) 기록화 추진’ 등

[평택=뉴시스] 평택시청 전경 (사진 = 평택시 제공)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평택시 역사기록 자료의 보존·관리를 위해 ‘생애사 기록화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10일부터 9월 30일까지 ‘평택내컷-사진줄래, 추억줄게’라는 주제로 평택시의 옛것이 포함된 1700여점의 사진기록을 수집했다.

시는 수집된 사진을 통해 ‘평택시 생애사(生涯史) 사진 기록’ 전시회를 열어 세대 간 공유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이와함께 데이터 축적을 통해 평택시 생애사 기록 콘텐츠 제작 등 시민 소통·공유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 평택치매안심센터, ‘가가호호 인지쑥쑥 교실’ 운영

경기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경증치매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방문형쉼터-가가호호 인지쑥쑥’ 교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가가호호 인지쑥쑥 교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중단됐던 쉼터사업을 가정방문형 사업으로 전환해 진행된다.

방문형쉼터는 작업치료사가 대상자가정에 방문해 ▲체온 및 혈압·혈당 체크 ▲치매예방 인지체조 및 신체활동 ▲공예·마술·원예·미술치료, 인지교구 활동 ▲코로나19 예방교육 등으로 진행한다.

이와함께 가정에서 스스로 인지학습을 할 수 있도록 컬러링북, 인지학습지, 퍼즐, 홈가드닝키트로 구성된 ‘인지꾸러미’가 제공된다.

치매안심센터 내 프로그램 및 캠페인 등 관련 사항은 평택치매안심센터 (031–8024-4403~7)로 문의하면 된다.

이외에 치매에 대한 정보 및 돌봄 상담이 필요한 경우 24시간 365일 연중무휴 운영하는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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