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생 의원' 용혜인 "임신 7주차 예비엄마 됐다"
뉴시스
2020.10.16 09:23
수정 : 2020.10.16 10:24기사원문
전용기·류호정과 21대 국회 90년대 3인방
용 의원은 16일 페이스북에 "임신 7주차 예비엄마가 되었다"고 임신 소식을 알렸다.
용 의원은 "임신을 알게 되기 전과 별로 달라진 것 없이 국감 준비에 모든 시간을 쏟고 있다"며 "보좌진 분들도 빈틈 없이 국감 준비에 힘을 쏟고 계시다. 앞으로도 의정활동, 평소처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용 의원은 사회운동을 함께 했던 남편과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용 의원 남편도 현재 기본소득당 소속 당직자다.
용 의원은 1990년생으로 전용기(91년생) 더불어민주당 의원, 류호정(92년생) 정의당 의원과 함께 21대 국회 '90년대생 3인방'으로 불린다.
기본소득당의 유일한 의원으로 이번 국회에는 민주당의 비례대표 연합정당이었던 더불어시민당에서 출마 후 당선된 뒤 기본소득당으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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