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 26일 제50회 정기연주회
뉴시스
2020.10.17 08:19
수정 : 2020.10.17 08:19기사원문
이번 공연은 사단법인 출범 10주년을 기념해 펼쳐지는 50번째 정기연주회다.
바이올리니스트 백재진, 피아니스트 권준, 첼리스트 이일세 등으로 구성된 부산피아노트리오가 삼중 협주곡을 협연할 예정이다.
오충근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 예술감독은 "코로나19 사태가 인간을 잠시 멈추게 하지만, 예술은 인간을 영원히 움직이게 한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베토벤 음악이 주는 긍정 에너지와 힘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정부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고 거리두기 좌석제를 시행한다. 더불어 대면 최소화를 위한 한정된 티켓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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