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처리 '실시간' 확인…근로복지공단, 모바일 서비스 개시
뉴시스
2020.10.18 12:00
수정 : 2020.10.18 12:00기사원문
19일부터 모바일 검색 서비스 개시 인증서·앱 설치 없이 접수번호 확인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근로복지공단은 오는 19일부터 접수 번호만으로 산재 처리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검색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그간 산재 처리 상황 조회가 복잡하다는 지적을 반영한 조치다. 기존에는 고용·산재보험 토탈서비스(total.kcomwel.or.kr) 회원 가입 후 공인인증서로 접속해야 하는 등의 절차가 필요해 컴퓨터에 익숙치 않은 고령자·외국인들이 불편함을 겪는다는 의견이 많았다.
근로복지공단은 조회 가능한 민원서류 종류도 11종으로 늘렸다.
요양급여신청서, 재요양신청서, 전원요양신청서, 추가상병신청서, 진료계획서, 휴업급여청구서, 요양비청구서, 장해급여청구서, 유족급여청구서, 상병보상연금청구서, 간병급여청구서 등이다.
또 기존에는 '서류 처리 중'으로 표기했던 처리 경과도 '의학 소견 의뢰', '현장 재해 조사' 등 14개 상황으로 구체화해 안내토록 했다.
강순희 이사장은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업무처리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산재 처리의 신속성을 제고할 것"이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일상이 된 시대에 간편하게 산재를 신청하고 보상받도록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해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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