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불원정대 엄정화x이효리, 꼭 끌어안고 눈물 "만감이 교차"

뉴스1       2020.10.19 08:55   수정 : 2020.10.19 08:55기사원문

엄정화와 이효리/엄정화 SNS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엄정화가 환불원정대 이효리를 향한 진심을 전했다.

엄정화는 지난 1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천옥아, 리더로 모든 걸 챙기느라 너무 마음이 바쁜 며칠을 보냈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즐거운 순간을 만나 우린 행복하고 신나기만 하면 좋겠어"라며 "만감이 교차한 우리의 순간이 내 사진첩에 있네, 사랑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엄정화와 이효리가 케이크에 같이 촛불을 분 뒤 껴안고 포옹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엄정화는 이효리를 끌어안다가 눈물을 감추지 못하기도.

김이나 작사가는 해당 게시글에 댓글로 "만옥(엄정화) 언니 또 울어, 만또울"이라고 적었다.

한편 엄정화와 이효리는 MBC '놀면 뭐하니' 프로젝트 그룹 환불원정대에서 각각 만옥, 천옥이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이다. 환불원정대는 엄정화, 이효리, 제시, 화사로 구성됐으며 지난 10일 신곡 '돈트 터치 미'(DON'T TOUCH ME)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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