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처럼…" 골프존 2021년형 투비전 플러스 출시
파이낸셜뉴스
2020.10.21 17:48
수정 : 2020.10.21 18:00기사원문
빠르기 역시 기존 3가지 빠르기 옵션에 새롭게 ‘빠름’ 단계를 추가해 국내 골프장에서 가장 많은 그린 스피드 2.8m/s를 스크린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볼 궤도의 꺾임, 속도, 그린의 높낮이를 다양하게 구현할 수 있는 투비전 퍼팅 격자 옵션도 신설해 실제 필드의 현실감과 플레이의 몰입감을 높였다.
다이나믹한 벙커샷 연출도 눈길을 끈다. 벙커샷의 강도에 따른 3가지의 모래 연출과 5가지의 그린 벙커 전용 카메라 연출 등 다양한 카메라 연출샷을 추가해 시각적으로 더욱 리얼해진 벙커 어프로치샷을 구현했다.
‘파3 챌린지’도 신규 도입됐다. 이는 18홀 모두 파3로 구성된 파3 전용 CC에서 홀인원, 니어 등 다양한 쇼트게임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신규 게임 모드다. 골프존카운티의 시그니처 홀들로 구성된 ‘골프존카운티 파3 CC’와 골프존 가상 CC의 인기 코스들로 구성된 ‘GCC 파3 CC’가 있다. 올해 말까지 투비전 플러스 전용 ‘파3 챌린지’ 신규 모드 오픈을 기념해 총 3억원 규모의 홀인원 경품이 걸린 ‘파3 챌린지’ 이벤트도 진행된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