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새별오름에 소원동산 조성
파이낸셜뉴스
2020.10.21 16:43
수정 : 2020.10.21 16:51기사원문
400석 규모 야외 마상마예공연장도 갖춰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시는 매년 정월대보름 들불축제가 열리는 애월읍 새별오름에 400석 규모의 관람석과 잔디 마운딩(mounding)을 갖춘 야외 '마상마예공연장'을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 또 11월에는 새별오름 진입로 좌·우측 주차장에 방치됐던 언덕을 활용해 '소원동산' 조성사업도 마무리된다.
이곳은 마상마예공연 뿐만 아니라 사계절 야외공연장으로도 활용된다. 자연친화적인 힐링공간이 될 소원동산에는 팽나무와 함께 잔디가 식재되고, 포토존도 조성된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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