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강, '11살 연하' 남편 제대..."고생끝. 죽을뻔했네"

      2020.10.22 10:09   수정 : 2020.10.22 10:09기사원문
[서울=뉴시스] 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과 남편 론 (사진 = 이사강 SNS) 2020.10.2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이 '11살 연하' 남편 론의 제대 소식을 알리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이사강은 지난 21일 자신의 SNS에 "Finally. 꽃신. 제대. 흑흑 고생 끝. 죽을 뻔했네"라는 글과 함께 남편과 재회하는 사진 및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는 이사강과 론이 전역을 축하하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얼싸안고 입맞춤하며 전역을 기뻐했다.

한편 지난 2014년 그룹 '빅플로'로 데뷔했던 론은 지난해 1월 11살 연상의 이사강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3개월 뒤인 4월 론은 입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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