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신기술 개발 앞장선 부산시, 장관 표창 수상
파이낸셜뉴스
2020.10.25 18:24
수정 : 2020.10.25 18:24기사원문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지난 23일 서울 역삼동 삼정호텔 아도니스홀에서 열린 제18회 건설기술의 날 기념식에서 건설 신기술 유공기관으로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건설 신기술은 전문기관(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심사를 거쳐 지정되는 품질이 우수하고 경제적인 기술을 뜻한다. 이번 행사에는 그동안 건설기술 발전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와 정부 산하기관, 신기술 개발자에게 총 25점의 정부포상,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올해는 지난 4월 전국 최초로 부산업체에서 연구개발한 건설·환경 신기술을 소개하는 책자를 발간하면서 관련기관과 건설협회 등에 지역 건설 신기술을 공사에 우선 적용하도록 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와 발전에 기여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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