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세가방' 제주 팝업 스토어 오픈
파이낸셜뉴스
2020.10.27 11:18
수정 : 2020.10.27 11:1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대교는 대교문화재단과 함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동네책방의 지속 가능한 운영을 지원하는 ‘세상에서 가장 큰 책방(세가방)’ 프로젝트의 제주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가방’ 제주 팝업스토어는 오는 30일부터 3일간 제주도 서귀포에 위치한 로컬 콘텐츠 라운지 ‘사계생활’에서 진행되며, 동네책방을 비롯한 관련 산업 종사자들과 예술활동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또 동네책방 운영자와 함께 소규모로 즐기는 북 크리에이터 클래스와 온라인으로 참여 가능한 릴레이 도서 기부 캠페인 ‘아임파인 챌린지’도 개최하는 등 다채로운 도서 관련 페스티벌을 경험할 수 있다.
대교 관계자는 “’세가방’은 전국의 동네책방이 지역의 한계를 넘어 타 지역으로 판로를 확장할 수 있도록 팝업스토어 형태로 지원하고 있으며, 오는 12월에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를 개최 예정이다”며 “전국에 있는 책방 콘텐츠를 한 곳에 모아 각 책방이 비즈니스 확장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소식은 대교의 ‘세가방’ 인스타그램과 네이버 포스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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