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폐기물처리장 화재 2시간30여분째 불 타…1명 연기흡입
뉴스1
2020.10.28 16:40
수정 : 2020.10.28 17:53기사원문
2020.10.28/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28일 오후 인천 한 폐기물처리장에서 난 불이 나 2시간 넘게 꺼지지 않고 있다.
이 불로 인근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 1명이 연기 흡입에 따른 두통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신고는 "고물상에서 검은 연기가 난다"면서 인근을 지나가던 행인 등에 의해 접수됐다. 신고는 인근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목격한 시민들에 의해 총 186건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소방 인력 84명과 장비 28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이어 가고 있다.
소방은 진화작업이 끝나는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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