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계장 이야기' 저자, 강제추행 혐의로 피소
파이낸셜뉴스
2020.10.29 13:52
수정 : 2020.10.29 13:52기사원문
노인 경비원의 노동 현실을 다룬 책 '임계장 이야기'의 저자 조정진씨(63)가 강제추행 혐의로 경찰에 고소된 것으로 파악됐다.
2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서울 은평경찰서에 조씨에 대한 강제추행 혐의 고소장이 접수됐다.
경찰은 아직 피해자 조사를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씨는 지난 3월 고령의 경비원으로 일하며 겪어온 노동 상황에 대해 적어낸 책 '임계장 이야기'를 발간했다. 이 책은 경비원 갑질 문제가 불거지면서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등 인기를 얻었다. 조씨는 책 출간 이후 언론 인터뷰 등 활발히 활동해왔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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