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바라산휴양림 비대면 숲프로그램 운영

파이낸셜뉴스       2020.10.31 23:38   수정 : 2020.10.31 23:3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의왕=강근주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바라산자연휴양림 이용객에게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산림 서비스로 비대면 숲 프로그램인 ‘바라산 톡톡 가을여행’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신체활동이 부족해진 이용객의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한 비대면 숲 프로그램으로, 휴양림 체크인 사무소에 비치된 비대면 숲 프로그램 지도를 소지한 뒤 QR코드 해당 지점에서 모바일을 통해 QR코드를 스캔해 동영상을 재생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바라산의 사방댐, 계곡쉼터, 갈림길, 잣나무 생태학습장, 데크계단, 유아숲체험원 등에서 동영상을 통해 숲 해설과 숲 놀이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바라산자연휴양림에선 목공예, 유아숲, 산림치유, 숲해설 등 산림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싶은 경우 바라산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휴양림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조금이나마 시민의 몸과 마음의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바라산자연휴양림 이용객은 반드시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요청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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