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과학도 청소년들 모이는 ‘로봇대전’ 개최

파이낸셜뉴스       2020.11.04 11:15   수정 : 2020.11.04 11:1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서울시는 오는 8일과 15일 양일간 각각 서울 노해로 시립창동청소년센터와 서울 4.19로 시립강북청소년센터 체육관에서 로봇대전인 'K로봇대회 with(위드) 로빛'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대회는 △마치 사람처럼 머리·몸통·팔·다리가 있는 로봇이 격투경기를 벌이는 게임인 휴머노이드 부문 △로봇 슈팅, 라인트레이서, 미션형창작 등 미션 부문 △초급, 고급으로 나눠 주어진 미션을 코딩로봇을 통해 수행하는 블록코딩 등으로 구성됐다.

이대현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4차 산업혁명과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 떠오르는 미래 첨단산업인 로봇·코딩 분야에 청소년들이 진로를 탐색하는 좋은 기회로 활용했으면 한다"며 "올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줄어든 청소년들을 위해 방역관리를 철저히 하여 K로봇대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