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 초품아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 관심
파이낸셜뉴스
2020.11.04 10:17
수정 : 2020.11.04 10:17기사원문
방문객 호평 속 12일 1순위 청약접수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태영건설은 10월 30일 문을 연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 견본주택에 오픈 후 찾았던 방문객들의 호평이 이어지면서 뜨거운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검증된 동대구 프리미엄을 이어갈 브랜드 대단지로 기대를 모았던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은 사전예약자에 한해 견본주택을 공개했다. 사전예약은 시작과 동시에 많은 신청자가 몰렸고 미쳐 신청하지 못한 예비 수요자들의 문의전화가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동신초등학교와 바로 연결되는 보행자전용 출입구와 엘리베이터는 어린 자녀를 키우는 30·40대 젊은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또 음성인식 월패드 하이데시앙과 안면인식으로 공동현관을 출입하면 엘리베이터까지 자동 호출되는 안면인식로비, 주차위치 인식시스템과 만·공차확인시스템, 각 동별 무인택배시스템, 미세먼지 CO2자동감지 환기시스템, 전세대 LED 등 타사 제품 대비 한층 업그레이드된 시스템을 선보여 수요자들의 놀라움을 이끌어냈다.
최근 동대구 권역에서 보기 힘든 4베이 4룸 혁신설계를 선보이는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은 전 가구 일반분양으로 여유로운 동간거리와 쾌적한 단지환경, 풍부한 커뮤니티 시설을 확보하여 인근 단지들과 차별화를 꾀했다.
지상에 차가없는 아파트로, 일부지역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택배차량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택배차량까지 지하로 다닐 수 있게 설계했다. 삼성물산 조경사업팀(옛 애버랜드)의 조경 노하우를 적용하여 단차없는 평지형 단지설계와 함께 진정한 공원형 아파트를 실현했다.
이 단지는 지하 2~지상 29층 8개동 860가구 대단지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 74, 84㎡ 중소형으로 구성됐고, 타입별로 보면 전용 59㎡ 191가구, 74㎡A 186가구, 74㎡B 55가구, 84㎡A 312가구, 84㎡B 116가구로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발표는 19일, 정당계약은 서류심사와 부적격자 확인을 거쳐 12월 2~4일 3일간 실시한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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