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정광호 교수, 경상북도 초대 공공건축가 위촉
파이낸셜뉴스
2020.11.07 20:35
수정 : 2020.11.07 20:3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삼육대는 건축학과 정광호 교수( 사진)가 경상북도 초대 공공건축가로 위촉됐다고 7일 밝혔다.
공공건축가는 공공건축물 디자인 품질 향상과 도시공간의 공공성 확보를 위해 우수한 민간건축가를 공공건축 업무에 참여토록 하는 제도다. 공공건축물이 획일화된 외관과 권위적이고 폐쇄적인 디자인으로 지어지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국토부와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주관으로 전국 지자체로 확대되고 있는 정책이다.
한편 정 교수는 서울시 공공건축가로도 선임돼 서울시 여러 공공건축물의 총괄계획가(MP, Master planner)로 활동하고 있다. 국방부 특별건설심의위원, 노원구 및 금천구 건축위원을 비롯한 다양한 건축 분야에서도 봉사하고 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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