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픽업, 아임유어박스 MOU 체결, “택배비 수준 저렴한 당일배송 서비스 가능해져”
파이낸셜뉴스
2020.11.09 14:59
수정 : 2020.11.09 14:59기사원문
프리미엄 당일배송, 새벽배송 플랫폼 오늘의 픽업(주식회사 오늘의 픽업 공동대표 진승민, 오경담)과 생활밀착형 물류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임유어박스(㈜에이티엔 대표 안동석)가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략적 MOU를 통해 소호 판매자들도 원스톱 풀필먼트 서비스와 당일배송, 새벽배송의 빠른배송 서비스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번 양사 간 MOU 체결은 “소호 판매자들을 모아 “규모”를 만들어 저렴하게 풀필먼트 서비스를 이용하게 하고, 한 곳에서 집화하기 때문에 집화 비용을 낮추어 쿠팡, 마켓컬리와 같이 당일배송, 새벽배송 등의 빠른배송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 소호 판매자들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고 전망했다.
아임유어박스 안동석 대표는 “오늘의픽업과의 업무협약으로 고객사에 저렴한 금액으로 당일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아임유어박스만의 차별화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여 이커머스 기업들의 배송 경쟁력을 높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오늘의픽업 진승민, 오경담 공동대표는 “아임유어박스의 새로운 비즈니스 파트너가 되어 기쁘다"라며 “소호 판매자들도 빠른배송을 통해 대형몰과 동등하게 경쟁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