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띠아모' 성공 이끈 베모스, 'AWTA' 무인 카페 런칭

파이낸셜뉴스       2020.11.11 16:45   수정 : 2020.11.11 16:4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프랜차이즈 업계가 예비 창업자의 니즈를 반영해 무인으로 운영이 가능한 아이템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무인 카페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베모스는 최근 'AWTA(A WAY TO ALICE)' 무인 카페를 선보였다. 중 하나다.

AWTA는 '앨리스를 찾아가는 길'이라는 뜻으로, 잊고 지냈던 동심과 마주하는 공간이라는 콘셉트를 갖고 만들어진 무인 카페다. 지난 8월 남양주시 별내에 직영점을 오픈했으며 내년 초까지 강릉, 건대, 경주, 부산 등에 10여개의 가맹점을 오픈 할 준비를 하고 있다.

AWTA에는 베모스가 개발한 무인 커피 밴딩머신과 디저트&스낵 머신이 24시간 고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매장은 사물인터넷(IoT)을 적용해 점주가 집에서도 원격관리가 가능하다. 메뉴의 종류도 아메리카노를 비롯해 카페라떼, 카푸치노, 카페모카, 그린티라떼, 허브티 등 16가지 이상이다. 디저트&스낵머신에는 케익, 마카롱, 샌드위치 등커피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스낵이 판매된다.
100% 카드 결제시스템으로 분실이나 파손의 위험요소도 없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AWTA에는 특허받은 커피추출기와 전문가용 커피원두 그라인더를 장착한 에스프레소 자동머신을 비롯해 계절별 다양한 건강차 판매가 가능한 티보로인 머신 등이 준비돼 있으며, 케익과 다과 등을 파는 디저트 자판기도 들여놔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베모스 관계자는 "임대료, 인건비 상승의 부담을 줄이고 각종 간편결제가 가능한 무인카페, 무인커피밴딩을 지난 3년간 개발해 왔다"며 "AWTA는 로보틱스 기술이 적용된 혁신적인 창업아이템으로, 커피전문점 시장에서 새로운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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