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화, 봄베이 사파이어와 '진토닉 홈바' 패키지 출시
파이낸셜뉴스
2020.11.13 08:55
수정 : 2020.11.13 08:5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일화의 초정 토닉워터가 프리미엄 런던 드라이 진 '봄베이 사파이어'와 '진토닉 홈바' 콜라보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는 봄베이 사파이어(375ml) 1병과 초정 토닉워터(250ml) 4캔, 그리고 병 아래에 부착하면 반짝이는 라이트 스티커 1장으로 구성됐다.
이달부터 CU편의점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포켓CU'를 통해 사전예약 후 원하는 CU 점포에서 픽업하면 된다.
초정 토닉워터는 레몬버터향을 첨가해 맛을 배가시킨 것이 특징이다. 탄산수 특성상 먹다 남으면 김이 빠져 재활용이 어렵다는 점을 반영해 혼자서도 한번에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소용량으로 제작됐다.
봄베이 사파이어는 진토닉을 만들 때 사용하는 진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사파이어처럼 은은한 푸른빛이 특징인 봄베이 사파이어는 1761년부터 전해 내려오는 특유의 드라이 진 제조 비법을 고수하 있다.
일화 박영민 기획팀장은 "소비자의 취향대로 섞어 마시는 모디슈머 트렌드에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홈술 칵테일용으로 즐길 수 있는 토닉워터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올해는 집에서 진토닉 홈바를 이용해 분위기 있는 연말연시 홈파티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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