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하철, 양심마스크 대여서비스
뉴시스
2020.11.15 13:57
수정 : 2020.11.15 13:57기사원문
문화전당역 등 6개 역에서 자율 대여 반납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광주도시철도공사가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도시철도 역사 안에서 양심마스크 대여서비스를 시작했다.
공사 측은 지난 13일부터 마스크 미착용자에 대한 본격 단속이 시작된 것과 때를 맞춰 문화전당역 등 6개역에 양심마스크 보관함을 설치했다.
양심마스크 보관함이 없는 나머지 13개역에서는 역사 내 편의용품 자동판매기에서 마스크를 판매하고 있다. 공사는 1개월간 시범 운영을 거친 후 연장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윤진보 사장은 "양심마스크를 통해 시민과 함께 배려와 양보의 방역을 추진하겠다"며 "의향 광주의 공동체 정신으로 지금의 위기를 이겨내도록 공사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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