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명천지구 LH ‘보령명천A-1블록 국민임대주택’ 오늘(16일)부터 청약 시작
파이낸셜뉴스
2020.11.16 16:15
수정 : 2020.11.16 16:15기사원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오늘(16일)부터 저렴한 임대료와 신행정타운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보령명천A-1블록 국민임대주택’의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우선공급은 11월 16일 하루만 청약접수를 받고, 일반공급은 17일~19일에 신청접수가 진행된다. 최종 당첨자 발표는 2021년 2월 9일 있을 예정이다.
충청남도 보령시가 기다려온 첫번째 신도시 명천지구의 빛나는 주거문화를 열 ‘보령명천A-1블록 국민임대주택’은 국민임대 1,116호와 영구임대 146호, 공공실버형주택 120호의 혼합단지로, 27㎡A형ㆍB형ㆍC형 360세대, 37㎡A형ㆍB형ㆍC형 352세대, 46㎡A형ㆍB형ㆍC형 44세대로 구성된다.
신행정타운 인프라에 부담 없는 주거비까지 모두 누릴 수 있는 보령명천A-1 단지의 특장점 첫번째는 전국을 빠르게 잇는 쾌속 교통망이다. 차량으로 3분거리에 장항선 대천역과 보령종합터미널이 있어 대중교통으로 전국 어디든 이동이 편리하고, 보령남로와 대해로 등 인접한 도로를 통해 전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보령시청과 보령시의회, 소방서, 세무서, 해양경찰서 등 보령의 중요 행정시설 모두 명천지구와 인접해 있어 행정특권도 누릴 수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영천초등학교와 한내초등학교, 대천중학교, 대천고등학교가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다.
아울러 단지 앞에 새롭게 조성되는 중심상업지구와 근린공원 하나로마트, 이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보령명천A-1블록 국민임대주택은 명천지구의 탁 트인 전망과 쾌적함을 높인 설계, 합리적인 단지 배치 등 메머드급 대단지의 편의를 만끽할 수 있으며, 아이에서부터 어른까지 즐거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종합복지관과 아이들의 교육환경을 향상시킬 작은도서관 영유아를 마음 놓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까지 다양한 커뮤니티까지 누릴 수 있다.
한편, LH국민임대 아파트는 2020년도 기준 무주택 세대구성원을 대상으로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에 해당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공공임대 아파트다. 세대구성원과 본인을 합해 재산 2억8천8백만원 이하 및 세대구성원과 본인 소유 개별 자동차가 2천468만원 이하에 해당하는 사람에게 입주자격이 주어진다.
구체적 청약 문의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터넷 홈페이지 내 청약센터→인터넷청약→청약신청→임대주택을 참고하거나 유선으로 할 수 있다. 상담소는 보령시 대천동 휴먼시아파트 맞은편(대천동 514-14)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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