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은아 "'오대수 정권'의 운동권 올드보이들, 제발 가만히 계시라"
뉴스1
2020.11.18 14:59
수정 : 2020.11.18 15:22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은 18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날 호텔을 개조해 전·월세로 전환하자는 방안을 내놓은 것에 대해 "오늘만 대충 수습해서 살자는 '오대수 정권'인 듯 보인다"고 비판했다.
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영화 올드보이의 극중 주인공 이름은 오대수이다. 영화 속에서나 나올법한 이름으로 생각했는데 정부와 집권 여당도 오늘만 대충 수습해 살려는 오대수 정권으로 보인다"고 했다.
허 의원은 "먹고사는 걱정 좀 안 하게 해달라고하니 누워 잘 곳까지 걱정하게 하는 이 정권과 586 운동권 올드보이들에게 '수습이 안 되면 제발 가만있으라'고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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