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대기업 건물서 부부 숨진채 발견(종합)
파이낸셜뉴스
2020.11.23 14:18
수정 : 2020.11.23 14:2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서울 중구의 한 대기업 직원과 아내가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중부경찰서는 전날 오후 4시35분께 이 회사 건물 앞 인도와 사무실에서 50대 직원 A씨와 A씨의 아내가 각각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한 건물 보안요원의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하고 있다.
현장에서 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부인은 흉기에 찔린 것으로 추정되는 상처를 입고 건물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 사건 경위를 조사중인 경찰 관계자는 "수사중인 사안으로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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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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