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호텔로 인정"…롯데호텔 양곤·사마라,'월드 럭셔리 어워즈' 선정
뉴스1
2020.11.29 13:28
수정 : 2020.11.29 13:28기사원문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롯데호텔은 롯데호텔 양곤과 롯데호텔 사마라가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 2020'와 '월드 럭셔리 레스토랑 어워즈 2020'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롯데호텔 양곤은 호수 위에 아름답게 피어난 연꽃을 형상화한 건물 외관으로 유명하다. 객실 343개, 레스토랑 4개, 연회장 및 미팅룸 11개, 인야 호수의 수평선으로 이어지는 인피니티 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레스토랑 '라세느'는 5개의 푸드 스테이션에 백여 가지가 넘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과 디저트 등을 선보이며 양곤 최고의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롯데호텔 사마라는 러시아 사마라시 최초의 5성급 호텔이다. 사마라는 행사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12개의 연회장을 갖추고 있다. 크리스탈볼룸은 사마라시 최대 규모로 최대 14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김현식 롯데호텔 대표이사는 "전 세계에서 롯데호텔을 아껴주시는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받을 수 있었던 매우 영광스러운 상"이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호텔 브랜드로서 차별화된 시설과 최고의 서비스로 국격 상승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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