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코로나19 재확산에 방역 강화
파이낸셜뉴스
2020.12.01 10:21
수정 : 2020.12.01 10:2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BBQ가 코로나19 재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직영점 헬리오시티점을 시작으로 전 매장(BSK 포함) 방역 강화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BBQ는 코로나19 3차 재확산에 따라 생활방역의 중요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어 고객과 패밀리(가맹점)들의 안전을 위해 예방차원의 방역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또 예비 패밀리와 매장 오픈 전 필수 교육 과정인 치킨대학도 방역의 대상이다. 치킨대학에서는 일 2회 체온 체크, 방역 및 소독, 식사 시 칸막이 설치, 외부인 접견 시 발열 체크, 손 소독제 비치 등 코로나19 확산 우려를 줄이기 위해 한층 강화된 방역 조치를 마련했다.
BBQ측은 "BBQ는 고객과 임직원 및 패밀리의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여기고 있다"며 "고객들이 안전하게 치킨을 제공받고 직원들도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예방 및 안전한 매장 환경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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