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연구원, 국내외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정
파이낸셜뉴스
2020.12.02 10:33
수정 : 2020.12.02 10:33기사원문
정부출연연구기관중 최초로 ISO 45001, KOSHA-MS 동시 획득
[파이낸셜뉴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정부출연연구기관 최초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인증 ISO 45001과 국내인증 KOSHA-MS를 동시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에 대한 표준규격이며, KOSHA-MS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국내 표준 규격으로 P(계획)-D(실행)-C(점검)-A(개선) 사이클을 통해 유해·위험 요인을 지속적으로 제거해 안전사고 예방 체계를 갖추고 있는 사업장에 부여하는 인증이다.
종합안전정보시스템인 '연구실안전정보망'을 운영하며 연구실안전 관련 표준지침 제정, 연구실, 화학물질, 건강검진 등을 통합적으로 관리해 안전보건체계 구축 및 안전한 연구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ISO 45001과 KOSHA-MS 인증은 기존의 OHSAS·KOSHA 18001 보다 한 단계 높은 안전보건 관리 수준을 요구한다. 이에 맞춰 연구원은 기관 운영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보건방침'을 수립, 560여개 원내 연구실 특성에 부합하는 연구실 안전 등에 대한 표준지침을 제정하고 실험실 단위 위험성평가를 실시하는 등 통합 안전관리체계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행해왔다.
원자력연구원 박원석 원장은 "국내 유일의 원자력종합연구기관으로서 기관 경영에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임직원을 비롯한 국민의 생명·안전 보호를 원칙으로 연구원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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