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경찰서, 체감안전도 충북 1위 등
뉴시스
2020.12.08 11:41
수정 : 2020.12.08 11:41기사원문
체감안전도 조사는 군 관내에 거주하는 비접촉 고객을 대상으로 범죄, 교통사고 안전도, 법질서 준수도 등을 평가했다.
영동서는 전년보다 3.8점 상승한 82.5점을 기록, 도내 경찰서 가운데 종합 순위 1위를 차지했다.
◇군, 연말까지 영동읍 불법주정차 단속유예
충북 영동군은 영동천 지방하천 정비사업과 영산동 공영주차타워 건립과 관련, 올해 연말까지 영동읍 시가지에 운영중인 불법주정차 CCTV 단속을 유예한다고 8일 밝혔다.
군은 2009년 4월부터 읍내 주요 시가지에 불법주정차 CCTV를 설치해 20분을 넘기는 주·정차 차량을 단속,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영동천 정비 사업과 영산동 주차타워 건립 공사로 공영주차장 이용이 제한되고 주민불편이 가중됨에 따라 주차 편의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단속을 유예하기로 했다.
영동역에서 영동 제1교까지 7곳, 2.1㎞ 구간 단속을 유예한다.
하지만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교차로 모퉁이, 소화전, 어린이보호구역 등 정차금지 구역은 상시단속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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