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MB·朴 대국민 사과 연기…"필리버스터 진행 중이라"
뉴시스
2020.12.13 19:36
수정 : 2020.12.13 19:36기사원문
주호영과 사전 교감…내용은 당에 대한 성찰로 알려져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회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책 특별위원회 긴급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필리버스터가 진행되는 과정이기 때문에 시기적으로 맞지 않다고 봐서 시간을 다시 조정했다"고 밝혔다.
주호영 원내대표와 공감대를 이뤘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주 원내대표가 연설문에 대해 대통령을 바로 공박한 게 아니고 우리 당이 나아가야 할 길과 반성적 성찰을 한 것이라는 취지로 의원들을 설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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