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2021년 가맹점 상생협약 체결…지원 강화
파이낸셜뉴스
2020.12.16 10:00
수정 : 2020.12.16 10:00기사원문
BGF리테일이 전국 CU 가맹점주들과 '2021년 가맹점 상생협약'을 맺고 다가오는 신축년의 새로운 출발을 준비한다.
16일 CU에 따르면 '2021년 가맹점 상생협약'은 영업 위약금 감경 및 면제, 영업지역 변경 요건 강화 등 가맹점주의 권익 강화에 초점을 맞춘 지난해 상생협약의 주요 골자를 유지했다. 여기에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불확실성이 높아진 사업환경에서 가맹점의 버팀목이 될 수 있는 지원제도를 대폭 강화했다.
CU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안심근무보험, 일반배상책임보험, 재산종합보험, 현금도난보험 등 각종 사고 및 재난에 대한 4대 보험을 가맹본부 부담으로 가입해 가맹점주가 점포 운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냉동·냉장보상보험은 풍수해 등으로 인해 냉동·냉장집기의 전력 공급이 중단되어 상품 손실이 발생할 경우, 피해 금액을 실비로 보상 받을 수 있는 보험이다.
생산물책임보험은 즉석조리식품(베이커리 등)을 운영하는 점포가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새롭게 도입되는 보험이다. 일반적으로 식품제조사에서 주로 가입하는 보험이지만 CU는 상품 다각화에 따른 가맹점의 운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업계 최초로 가입을 결정했다.
가맹점주가 가장 많은 고충을 호소하는 부분이자 해마다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노무관리 솔루션을 위한 투자도 늘렸다. BGF리테일은 올해 업계 최초로 선보인 노무통합솔루션 앱(App) '퇴근해CU'를 내년부터 전국 점포에 무상으로 제공한다.
지난 2017년 첫 상생협약 당시 물류 인프라 및 차세대 점포 운영 시스템 구축을 위한 향후 5년간 총 6000억원 투자도 계획대로 진행 중이다. 진천 중앙물류센터 본격 가동과 loT 기술을 결합한 차세대 POS 전국 도입 완료 등 약 2년 만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BGF리테일 서기문 상생협력실장은 "앞으로도 가맹점과의 건강한 동반성장을 목표로 위기 상황 속에서 더욱 빛나는 책임 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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